[서울 근교, 파주 카페] 파주 '더티트렁크' 카페 공장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서 유명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서울 근교, 파주 카페 '더티트렁크'

파주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이죠.

이번 연도 1월에 다녀왔는데요.

헤이리마을에 들려서 구경하고 오는 길에 찾아갔습니다.

공장이란 이름답게 규모가 정말 큰 곳입니다.

강릉의 '테라로사'와 비슷한 구조를 갖추었는데 '더티트렁크' 인테리어가 좀 더 화려하네요.

카메라로 크기를 다 담지는 못하겠네요.

2층까지 있고 저는 중간 계단 쪽에 위치해서 앉았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앉을자리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없겠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줄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그 위에 화분에 귀엽게 메뉴 이름들이 적혀 있고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으니 저 같은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쉽게 못 고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히 치즈케이크 하나 골랐죠... ㅎㅎㅎ 빵돌인데 다른 빵들을 다 거부해버렸네요.

다음 기회에 들리면 그때 많이 골라봐야죠!

카운터에 가까워져서 찍었는데 빵이랑 음료 말고도 브런치 메뉴들도 파네요.

만약 점심시간 때에 들리시면 드셔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는 더티하게 "더티하와이안"을 골랐습니다.

친구는 "흑임자이즈백"을 골랐는데 입 안에 가루가 너무 붙고 맛은 그다지...

제가 고른 "더티 하와이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오렌지주스를 안 먹은 지 운동하면서 몇 년 된 거 같은데 되게 맛있더라고요.

일반 오렌지 주스랑은 다르게 생과일 느낌과 알코올(?) 느낌이 나는 거 같아서 순식간에 다 마셨습니다.

한잔 더 시켜먹고 싶었어요. 만약 파주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으시면 이곳 '더티트렁크' 추천드릴게요.

 

경기 파주시 지목로 114

매일 09: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