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피자집] 빅사이즈 피자 전문점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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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컨버터'

신사역에 근접한 피자 전문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인스타에서 자주 보게 돼서 한번 들렸습니다.

 

 

전광판에 쓰여있는 것처럼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피자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거기다가 사이드 메뉴와 맥주도 있으니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피자가 그렇게 클 줄은 몰랐었던...)

 

 

기다리는 동안 양념들 사진 한컷

고추씨, 고추씨기름, 그리고 후추(?)가 있었습니다.

(저건 뭐더라...) 

피자가 식으면 다시 데워준다고 하네요.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먹는데 오래 걸리다보니
한 번은 무조건 해야 하더라고요 ㅎㅎㅎ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저는 기본인 마게리따를 시켰고요. 여자 친구는 하와이안 페퍼로니를 시켰어요.

그리고 사이드로는 라비올리를 시켰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했을 때 먹었던 라비올리를 잊지 못해서 한번 시켜봤어요.


거기다 1인 1맥주까지!

 

 

라비올리는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만두와는 다르게 조금 더 쫀득한 식감이 있는 게 재밌어요.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울립니다.

 

 

피자는 모형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사이즈가 정말 컸습니다.

괜히 한 조각만 먹는 게 아니구나...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마게리따!!!

다만, 광고사진처럼 무늬가 있기를 바랐는데 밋밋해서 아쉬웠어요.

 

 

대학시절 일주일간 피자만 먹을 정도로 피자를 좋아하는데 저에게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대량의 치즈와 크기가 색다르긴 하지만 맛에 있어서 큰 차별점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물론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지만 먹다 보면 좀 물리더라고요.

치즈도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비슷한 피자 전문점인 '스폰티니'도 한번 방문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이상 '컨버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매일 11:30 - 23:00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12 다복빌딩 1층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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