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Paraboot Chambord Marron) (feat. 번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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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제품 리뷰를 하겠습니다.

- 브랜드: 파라부트 (Paraboot) 

- 모델명: Chambord/Tex, Marron

- 원산지: 프랑스

- 소재: Leather

- 사이즈: UK8 (US9, 270mm)

(원래 발 크기는 260-265가 저스트입니다.
발볼 때문에 주로 운동화 270을 신는데 버윅 4406은 275가 맞더라고요. 파라부트는 UK8를 구매했지만 사실 큽니다. 꽉끈을 하지 않는 이상 헐렁거려요. 그래도 발볼은 아주 잘 맞아서 좋습니다.)

 

 

계속 눈독들였던 제품 중 하나였던 파라부트
그중에서도 샴보드를 들여왔습니다.


새상품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판매자분이 깔끔하게 관리하셔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언젠가 새상품으로 구매해야지!)

 

 

파라부트 하면 초록색, 그리고 사이드에 있는 탭을 빼놓을 수 없죠. 

요 초록탭이 뭐라고 이쁘네요.

확실히 제품에 대한 브랜드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보면 깔창 부분도 많이 훼손되지 않았어요. 

만족스럽네요.

 

 

뒤쪽을 보면 정말 마감이라던지 색이라던지 품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실제로도 단단하지만 육안으로도 단단함이 보입니다. 품질에 대한 신뢰는 잃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굽도 2~3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꽤 크고 그만큼 무겁기도 해요. ㅎㅎㅎ

 

 

전면샷!

사진을 보니 유분기가 조금씩 올라온 상태더라고요.

슈케어와 더불어 브러시로 관리해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당연히 중고상품이라 주름이 잡힌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저 정도면 굉장히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다시 한번 초록 탭!!!

이렇게 보니 매우 젠틀하게 에이징 되었네요. 

 

 

처음 파라부트라는 브랜드를 알았을 때는 미카엘 (Michael)을 많이 접해서 미카엘을 구매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샴보드가 가장 예뻐 보이더라고요.

쉽게 질리지 않는 쉐입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취향도 변하면서 더욱 끌렸던 것 같아요.

 

 

보증서도 빼먹지 않고 주셨어요.

(판매자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끈을 제거하고 보내서 더욱 좋았어요.

제가 다시 직접 매면서 길들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끈까지 다 메니 완벽해진 모습이네요. 
(뿌듯)


그래도 시간이 꽤 지나서 끈이 많이 상했어요.

@니가사 님처럼 다음에 슈케어를 맡기면서 바꿔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얼른 신고 나가고 싶습니다.

이상 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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