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힙한 박물관 카페] 드넓은 공간을 가진 카페 '조양방직'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꽤나 흐리네요.

다들 감기 걸리시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주말에 다녀온 힙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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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박물관 카페 '조양방직'

인천에는 비행기 타러 많이 가봤지만

이곳저곳 둘러볼 목적으로는 가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1933년부터 계속 이어져왔다니 신기하네요.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바이크가 맞이해주네요.

무조건 사진각입니다. 

ㅎㅎㅎ 제 친구도 한 컷 찍었어요...

요새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제 친구는 안 물어요 ㅎㅎㅎ

사진 몇 컷 찍다 보면 이제 안내하시는 분이

커피 주문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시는데 1인 1 음료입니다!

주중인데도 많이들 찾아오셨습니다.

이렇게 공장을 리모델링한 카페들은 꽤 있지만

이곳은 규모가 어나더레벨입니다.

카페 내부가 예스러운 멋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좀 더 아기자기한데

직원분들만 드 나실 수 있더라고요.

저는 얼죽아로...

여기 오기 전에 갯벌장어를 먹고 왔는데

너무 배불리 먹어서 카페인이 당겼어요 ㅠㅠ

커피를 받아오시면 이제 굉장히 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보통 인스타 피드에 많이 올라오는 공간이더라고요.

넓게 탁 트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잠깐 자리에 앉아서 한 컷 한컷.

요즘 카페 인테리어가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나는 곳이 많은데

이곳 조양방직도 비슷해요.

다만 이 공간 외에도

야외에 박물관처럼 둘러볼 곳이 많은 것이 차이점이에요.

그렇다고 커피 맛이 특별하고 그런 곳은 아닙니다.

강화도에 들린 김에 오신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 테스형~ 우리의 영원한 젊은 형

나훈아 형님의 옛 앨범 사진들이 이렇게 전시되어있는데

정말 남자답게 생기시고 한편으로 마이클잭슨 느낌도 나시네요.

이곳은 야외인데 벤츠도 있네요 ㅎㅎㅎ.

여기저기 둘러보실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카페라기보다 박물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에요.

강화도 들리실 일 있으시면

한번쯤 오셔서 커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화도 힙한 카페 '조양방직'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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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평일 11:00 - 20:00, 주말 공휴일 11: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