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아톤슈즈 페니로퍼 - 베라노713

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산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아톤슈즈 페니로퍼 - 베라노 713'

슬립온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로퍼가 바로 페니로퍼인데요.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갖춘 구두라 최근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저도 그러한 이유로 지난번 아톤슈즈 쇼룸 방문 후에 바로 구매했어요!!!

받은 지는 좀 지났지만, 학업 때문에 바빠서 이제야 리뷰를 하게되네요.

깔끔하고 무난한 박스로 배송되었어요. 

역시 새로운 신발을 받을 때 기분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수제화하면 떠오르는 곳이 성수고, 알만한 수제화 전문점들은 모두 성수에 매장을 갖고 있어요. 

물론 아톤슈즈도 그 중 한 곳인데,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만약 제품의 발볼이나 발등 관련해서 수선을 원하시면 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아톤슈즈 쇼룸을 방문하셔서 

제품을 실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뎌 실물로 영접하네요~ 하나쯤 갖고 싶었던 브라운 페니로퍼.

좋은 가격대에 좋은 퀄리티의 구두를 받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감이라든지, 쉐입이라든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다 스웨이드 재질이라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다만, 사이즈를 늘렸음에도 발등은 조금 낮은 듯 했어요. 이 부분은 신다보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정 늘리고 싶으면 매장에 문의를 해야할 것 같아요.

날렵합니다... 뒤꿈치 부분도 딱 고정되게끔 되어서 헐렁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초반에는 까질 거는 예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아무리 수제화라고 해도 마감이 정말 뜯어진 곳 없이와서 놀랐습니다.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손이 많이 갈것 같네요~~

가장 최애 모습인 옆모습!!!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본인의 발등이 너무 높다 하시는분은 1업 정도하시고 깔창을 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밑창을 비브람으로 했습니다.

비브람 창 때깔이 곱네요~

착용을 하고 밖을 다녀봤는데 역시나 뒤꿈치가 까지더라고요... 

며칠 간 길들여야겠습니다. 근데 정말 가격대비 신발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비브람을 포함해 10만원 중반대에 사장님의 서비스도 매우 좋아서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본래 페니로퍼 아니면 부츠 종류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페니로퍼를 구매했으니 다음 번에는 부츠를 구매해봐야 겠습니다. 

이상 아톤슈즈 수제화 페니로퍼- 베라노 713 리뷰였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