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컨버스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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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제품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컨버스 로우'

일명 '족발'로도 유명한 신발인데요. 

발매당시부터 유니크한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절제미, 우아함, 품위 등이 느껴지는 

마르지엘라 스러움이 묻어나는 거 같아요. 

 마르지엘라하면 라벨이 많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각 라벨마다 의미하는게 다른데 

박스에 동그라미 쳐진 22번만 보자면 말 그대로 신발 컬렉션이에요.

즉, 모든 마르지엘라 남녀 신발은 22라는 숫자가 라벨링 되는 것이죠.

ㅎㅎㅎ 너무 설명충이었죠...

자 이제 거두절미하고 신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정말 처음 박스를 열고

영접하는 순간이란... 

항상 이미지로만 보고 남이 신는 것만 흘깃보다가

내것이 된 새신발을 여는 기분!!!

드디어 그 족발을 손에 넣었습니다 ㅎㅎㅎ

저런 모양의 신발의 유래는 15세기 일본에서 왔는데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저렇게 갈라진 나막신 많이 신잖아요?

그 형상에서 착안해 마르지엘라가 만든 것입니다!

쉐입이 정말 잘 빠졌네요.

참고로 저는 발볼때문에 주로 270(42)을 신는데

 타비는 한 치수 더 업해서 280(43)을 선택했어요.

많은 분들이 갈라진 홈 부분때문에 

정사이즈로 사면 굉장히 불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걸치도록 한 치수 높여서 구매했습니다. 

넘버링 22!!! 

뒤편에는 마르지엘라만의 시그니처 스티치가 보여요

다만 아쉬운 점은 밑창이 고무라는 것이죠...

너무 쉽게 닳고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신발 끄시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슈구를 바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가끔 끌어서 신은 지 하루만에 많이... 흑

아래에는 각주처럼 마르지엘라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볼수록 영롱합니다. 자칫 너무 유니크해서 신발만 겉도는 느낌이 강할 수도 있는데

마르지엘라는 유니크함을 갖추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보여줍니다. 

저도 그 매력에 입문했는데 이러한 느낌은 

마르지엘라와 마르니에서 잘 느껴지는거 같아요.

착샷은 따로 찍진 않았지만 신어보니 신발이 엄청 편하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하지만 

편안함을 추구해서 이러한 브랜드 제품을 사는 건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정말 하나쯤은 소유할 만한 마르지엘라 타비 컨버스 리뷰였습니다!

좋아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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